진안읍사무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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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사무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6.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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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농가위해 사과적과작업 나서

진안군 진안읍은 13일 읍사무소 및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맑은물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장리 이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농가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직원들은 6,600㎡의 사과농장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해 농가를 도왔다.
 
농가주 이씨는 “사과적과는 기계화가 어렵고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사과적과 작업에 함께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춘성 읍장은 "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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