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주반딧불이 전국 오픈 탁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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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주반딧불이 전국 오픈 탁구대회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7.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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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온 탁구 동호인들 1천여 명 한 자리에

제5회 무주 반딧불이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체육회와 무주군 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1일과 2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무주 반딧불이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탁구를 활성화시켜 전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무주를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1천 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참가했다.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무주군탁구협회 박선수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선수 안전을 위해 구급차량 1대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을 경기장에 배치시켰으며 별도의 관광안내소를 운양하며 관광과 전지훈련지로서의 무주, 무주반딧불축제 등을 홍보했다.

한편, 무주에서는 2015년 12월 우리나라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등 40여 명이 동계 합숙 훈련을 했으며, 2016년에도 아시아 주니어 · 카뎃 탁구선수권 선발전에서 선발된 탁구 청소년 대표 30여 명이 하계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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