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꽃농원 대표 장연희, 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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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꽃농원 대표 장연희,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7.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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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5일 전북꽃농원 대표 장연희씨가“김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꽃농원은 30여년전에 화훼사업을 처음 시작하여 코스모스, 국화, 팬지등을 재배하여 김제뿐만 아니라 도내 여러지역에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천평정도 규모의 농장에 여러 가지 꽃들을 재배하여 관내 복지시설 화단조성,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에 화단조성등 꽃을 활용한 봉사활동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연희 대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되어 지금까지 295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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