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버스승강장 72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군은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달 26일 작업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위치 찾기 편의증진은 물론 주변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전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과 빠른 정착을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