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아동학대 없는 청정 지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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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아동학대 없는 청정 지역 만들겠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7.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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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여성청소년계는 19일 임실 원광어린이집을 찾아 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장, 보육교사, 보호자 대상으로‘지문 등 사전등록’시스템을 설명하고‘모바일 안전Dream’앱을 홍보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는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서는 관내 병설유치원 13개소, 일반유치원 포함 어린이집 11개소에 대한 순회 눈높이교육을 이달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김광호 서장은“실종아동과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임실지역이 유지되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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