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대, 휴가철 범죄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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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휴가철 범죄예방 주력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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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아중지구대(대장 진태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범죄발생 우려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에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요소를 보강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중지구대는 원룸 촌, 여성1인 가구 및 다세대주택 등 주거 침입이 용이한 가구에 대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주간시간 대 출입문을 개방한 가정 등에 대하여는 문안순찰을 실시하여 현관문 및 창문 시정 등 범죄예방요령에 대해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상가 및 원룸 관리자 상대 CCTV 작동상태, 침입 용이점 등을 점검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시 지구대‧파출소에 순찰을 요청하는 ‘사전 예약순찰제’를 활용토록 주민 상대 홍보 중이다.

특히, 더운 날씨 차량운행 전 차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차량유리창을 살짝 내려놓거나 차문을 열어놓는 경우, 차량절도의 표적을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였다.

특히 휴가 기간 동안 절도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단체 등과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강화하여 민생치안에 공백이 없도록 주력하고 있다. 

진태규 아중지구대장은 “범죄발생지역에 대한 범죄분석의 경우 베란다, 창문 잠금을 확인하지 않고 잠시 외출을 하는 등의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작은 주의만 기울여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니 자위방범에 소홀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고 “여성1인 가구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 발견시 망설임 없이 112신고할 것”을 당부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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