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8월 25일까지이고, 대상은 공공의료기관 44개소, 다중이용시설 36개소, 공동주택 11개소 모두 91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이다.
보건소는 이 기간 설치 시설 관계자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지도하고 충격기의 작동여부를 점검한다.
또 월 1회 이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는지, 그 결과를 중앙응급의료센터 인트라넷에 등록하고 있는 지 등을 확인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와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기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연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토록 적극 권장함은 물론 연계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활용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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