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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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9.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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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바다를 만듭시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원활한 여객수송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운항관리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승객 대기시설 및 인명 구조장비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지적사항인 ▲ 훼손 구명조끼 교체 ▲ 발전기 보조배터리 교체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기한부 시정조치토록 하였다.

지난 `16년 4월 21일 개서 이후 부안해양경찰서는 격포-위도 항로의 여객선 2척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 설 연휴 ▲ 봄철 농무기 ▲ 여름 휴가철 ▲ 가을 행락철 ▲ 추석 연휴 ▲ 겨울 동절기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식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점검 실시로 여객선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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