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화산파출소(경감 양수성)는 지난8일 화산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3회 화산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 주민 1,000여명을 상대로“주민요구를 반영한 탄력순찰제”를 홍보하며 관심을 촉구하였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는 지역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순찰 시간-장소를 선정,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무엇보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양수성 화산파출소장은“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업과 축산업에 기반을 둔 지역특성에 걸맞은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