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지역주민 권리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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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지역주민 권리교육 나선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9.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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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이서·상관 등 지역주민대상 아동권리교육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8일 완주군은 소양지역을 시작으로 13일 이서, 상관에 대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와 완주군의 아동권리교육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교육은 ‘아동권리와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관내 읍면이장단 및 부녀회장 등 1,0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와 체벌을 인식하고,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위험상황에 대처방법 및 상담기술을 교육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아동권리를 바로 알고, 아동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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