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안사업 차질없는 마무리…전직원 화합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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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안사업 차질없는 마무리…전직원 화합 다져야”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9.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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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9월 전직원 청원조회 개최

“올 해들어 우리 임실군은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잘 해결되고 괄목한 만한 성과들을 많이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발굴, 성장?발전시켜 나가는 데 전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일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9월 청원조회에서 심 민 군수는 “올해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의 연중 최대 행사인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열린 이날 청원조회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전 직원의 화합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조회에서 심 군수는 민선 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강조하며, 5대 핵심 당면현안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먼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임실N치즈 축제의 막바지 준비와 홍보 강화로 ‘만점준비 치즈축제’ 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교통대책 등 외부 관광객의 진출입에 대한 철저한 시뮬레이션 및 우천 또는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만반의 대비와 전직원의 ‘임실N치즈 홍보대사’를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또 4,000억 예산시대를 목전에 두고,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2018년 신규사업 발굴과 건전한 예산편성에 주력할 것과, 주요 핵심사업 등의 로드맵 재정비 등을 통해 ▲하반기 군정 마무리와 각종평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하반기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과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또한 임실군 제안공모에서 우수제안을 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모범이장 및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등의 표창장 수여식과 축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염숙희 전북가족복지문화회 대표의 ‘성차이속의 성평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교육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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