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꿈드림’ 사업 검정고시 합격률 9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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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꿈드림’ 사업 검정고시 합격률 91% 달성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9.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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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돕는 전주시 ‘꿈드림’ 사업이 91%의 검정고시 합격률을 달성했다.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센터)는 최근 발표된 ‘2017년 2차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총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실시된 2017년 1차 검정고시 시험을 포함하면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총 87명에 달하며, 전체 응시자의 91%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교실은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1:1멘토링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의미하며, 전북대·전주대 사범대학과 협약을 맺어 대학생 멘토들이 무료로 1:1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전주시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스마트교실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업에 의지가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상담 △학업복귀 동기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기준중위소득 72%의 청소년들에게 학원비 및 교재비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 사업 등이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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