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체육관 탁구동호회 “진주시장배전국장애인탁구대회” 줄줄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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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체육관 탁구동호회 “진주시장배전국장애인탁구대회” 줄줄이 입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9.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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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보치아 등 다른종목도 각종 대회에서 입상 이어져

 김제시장애인체육관(관장 강정완) 지평선장애인탁구동호회 선수들이 지난 8일~9일 개최된 '제10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에 출전했다.
장애인체육관은 개관한 지 1년 5개월여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력종목인 탁구에서는 2016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식 준우승, 2017 장애인도민체육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도내외에서 최상위의 성적을 내왔으며 특히 이화영 선수는 지난 8월 23일~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단체전 준우승의 영광을 쥐기도 했다.

농구에서는 고양시장컵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 우승, 전국 지적장애인3:3농구대회 8강, 2017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4위에 올랐으며 보치아에서는 빨강파랑보치아대회 2인조 3위, 도민체전 2인조 3위로 입상하였다.
장애인체육관은 기능개선 및 재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달 30일 출범한김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건식)와 더불어 김제지역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확대, 비장애인과의 통합프로그램 운영된다.
한편 이날 출전한 송성찬(남자 6체급 단식, 복식 1위), 이화영(여자 10체급 단식 우승, 복식 2위) 정문희(여자 7체급 복식 1위, 단식 2위), 박상훈(남자 7체급 복식 1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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