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 의과대학 전문의 예수병원에서 의료연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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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립 의과대학 전문의 예수병원에서 의료연수 시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1.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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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가페병원 국립의대 항문외과 전문의 보얀자르갈 처져가 약 3개월간 의료선교의 기둥역활을 하고 있는 예수병원 외과에서 연수를 받는다.
보얀자르갈 처져(사진)는 몽골 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임상강사로 지난 3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수병원에서 1차 연수를 받았다. 이번 2차 연수는 10월 24일부터 2018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수병원과 몽골 아가페기독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1일에 의료 협력, 선진 의학정보 교류, 인적 및 장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된 후에 몽골 아가페 기독병원의 신장내과 의사 및 전문 분야의 레지던트의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몽골 아가페병원 박관태 병원장은 2001년부터 해외 의료봉사를 시작해 몽골에서만 2000회, 30개국에서 3000회 수술을 했다. 올해 8월에는 산부인과 의사인 아내와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에 15병상 규모로 몽골 최초의 기독병원인 아가페기독병원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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