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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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LINC+사업단,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지원 ‘호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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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봉사요원 참여 지원…국제학회 몸소 체득 ‘학생 만족감’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최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열린 ‘세계 무형문화유산포럼’을 적극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포럼을 공식 후원한 전북대 LINC+사업단은 이 행사에 학생들을 학술봉사활동 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포럼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사업단이 이 포럼에 학생들을 참여시킨 것은 행사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해봄으로써 소통과 배려심, 그리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특히 고고문화인류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포럼을 통해 관련 학문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국제 학술대회를 몸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도 큰 만족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 연구원들 주관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도시의 정령들-장소의 영에 대한 치앙마이의 신앙을 보여주는 의식, 공예 그리고 공연’ 전시에 작품 프린트 및 배치 등을 주도하면서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와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고영호 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인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의 산업적 특성에 맞는 전통문화와 세계의 조우를 직접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스타일과 R&BD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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