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공공임대, 층간소음 해결 등 품질향상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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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공공임대, 층간소음 해결 등 품질향상 돋보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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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전주만성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고품질 임대아파트를 건립 중에 있다.
개발공사가 건립 중인 B2블록 공공임대아파트는 혁신도시 임대주택 3개단지(1,820세대) 공급에 이어 전주 만성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전용면적 84㎡(구 32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 지하1층~지상20층, 6개동 규모로 총 832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현재 5~10층 골조공사(공정율 25%)가 진행되고 있다

개발공사는 고품질 임대아파트 건설을 위해 그동안 품질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확인, 분기별 품질관리 점검, 중점 품질관리 공종 관리 이행 등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왔다.
특히 주부의 눈으로 직접 세대 품질점검을 실시하는 공동주택 주부모니터 제도를 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등 양질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자 품질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210mm 바닥슬라브와 고성능 층간차음재를 반영하고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바닥소음 차단성능 기준을 적용했다.
또한,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1층 2.6m)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전 타입 발코니 확장 및 세대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한 가변형 평면적용 등 최신 아파트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에너지 사용에 대한 비용 부담을 대폭 절감시키고자 세대내 고기밀?고단열 창호, 고성능 단열재 및 태양광 발전설비 적용 등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 등급) 예비인증을 확보했다.
한편 만성 B2블록 공공임대아파트는 후 분양 제도로 2019년 1월 입주자를 모집해 그해 9월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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