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상하농원 무료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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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상하농원 무료체험 기회 제공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1.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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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오금열)에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이용아동과 교사 100여명을 초청해 고창군 상하농원의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표 유기농산물 생산자인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과 매일우유 주식회사, 그리고 상하농원의 후원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이용 아동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초청된 아동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상하농원에서 공방, 목장을 관람하고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고창 지역 농작물로 밀크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하여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에서 체험비와 식비를 전액 제공했고, 매일유업주식회사와 상하농원에서는 아동 운송 전세차량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행사 지원에 힘썼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우리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준 고창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오금열)과 매일유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선희), 그리고 상하농원(대표이사 박재범)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은 2016년에도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행복원과 요엘원 아동와 교사 90여명을 초청하여 뜻깊은 나눔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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