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대입수능시험을 전후로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대중여가시설 안전점검 및 불법영업 지도점검’을 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일탈이 일어날 수 있는 노래연습장과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이 예상되고 있는 관내 PC방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대중여가시설 밀집지역인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일제 합동점검은 대입수능을 전후로 흐트러질 수 있는 대중여가시설의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업주들의 법규준수 향상 및 안전관리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