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2017년 하반기 의료급여 수급자교육’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50여명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생활 정보를 안내했다.
의료급여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급여 서비스(진찰, 검사, 치료)를 제공하는 제도로, 건강보험과는 다른 점이 많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덕진구 박선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급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정보를 가지고 적정하게 의료급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구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총 10,089명이며, 이들에게 적정한 의료급여가 지원될 수 있도록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들이 각종 교육 및 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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