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은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지난 2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여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 권한대행은 김제시에서 운영중인 거점소독소 3곳을 방문하여 소독실시 상황과 소독시설의 동파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추운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여건 등을 확인했다.
한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달 17일 고창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전남 순천, 제주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가 검출되어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여 특별방역대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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