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연말연시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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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연말연시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2.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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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가 연말연시를 맞아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화산지구대는 13일 중화산동과 태평동 등 보안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금은방을 대상으로 CCTV 촬영각도 및 녹화·작동, 한달음 작동상태, 기계경비업체 가입여부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 보안설치 미흡 업소에게는 업주들 스스로의 보안조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구대는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연계해 범죄예방과 거동수상자 대상 검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산지구대 장기옥 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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