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도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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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도 걱정마세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1.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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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면 제설봉사단 신년 간담회 개최

고창군 해리면이 지난 8일 면내 한 음식점에서 제설봉사단 13명과 간담회를 갖고 올 겨울 폭설을 대비해 제설대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간담회는 트랙터를 보유한 마을주민 중심의 제설봉사단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 중인 ‘내 집 앞,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운동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윤명수 면장은 “안전한 해리면을 위해 힘써주는 제설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면에서도 협력하여 주민 참여에 기반한 제설 작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면사무소는 지난해 12월에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트랙터 제설 삽날을 정비하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확보하는 등 강설 대비를 확고히 하여 겨울철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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