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 제설봉사단 신년 간담회 개최
고창군 해리면이 지난 8일 면내 한 음식점에서 제설봉사단 13명과 간담회를 갖고 올 겨울 폭설을 대비해 제설대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간담회는 트랙터를 보유한 마을주민 중심의 제설봉사단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 중인 ‘내 집 앞,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운동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해리면사무소는 지난해 12월에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트랙터 제설 삽날을 정비하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확보하는 등 강설 대비를 확고히 하여 겨울철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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