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탄력순찰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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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탄력순찰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1.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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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모양지구대는 작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관련해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순찰요청장소 일몰제 운영 등에 대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모양지구대는 관내 버스터미널 등 주민이 참여 가능한 장소에 자체 제작한 지도를 게시하여 스티커 등으로 위치를 표시하고 해당지점과 시간대를 선정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방향 소통 방식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마음놓고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금산 지구대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가시적인 범죄예방 탄력순찰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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