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 금융기관 방범 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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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출소, 금융기관 방범 진단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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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혁신파출소(소장 나애란)는 지난 19일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울산에서 은행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1억1,000여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강도사건에 따른 것으로,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강력범죄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청원경찰의 협조를 얻어 은행 내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범죄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영업 마감 이후 현금인출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있는 점을 고려해 현금인출기코너 CCTV와 자동개폐문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야간에 금융기관 근처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나애란 소장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순찰활동에 비중을 두고 다방면에서 치안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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