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성과·고용 창출 기업에 금리 환급 시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홍주)가 정책자금 융자지원 후 일자리창출, 수출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대출이자를 환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2016년도부터 정책자금을 신규 대출한 업체로서 자금지원 이후 12개월간 10만달러 이상 직수출 실적을 달성한 첫 수출기업과 자금지원 이후 12개월간 직수출 실적이 50만달러 이상인 기업 중 지원 전 보다 20%이상 수출 실적이 향상된 기업이 그 대상이다.
정책자금 대출 후 신규로 고용창출한 업체가 대상이며 대출월 포함 3개월 후 1인 이상 추가고용 실적을 확인하고, 이후 3개월 간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 금리 환급이 가능하다.
중진공으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 업체를 확정 후 대출일로부터 1년 후에 금리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금리환급 한도는 수출성과, 고용창출 등 금리환급 대상을 합산해 최대 2%p 이내에서 5,000만원까지 기 납부 1년분 이자금액 이내에서 환급된다.
정책자금 금리환급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전북본부 또는 기업금융처로 문의하면 된다.(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 없이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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