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내달 5일까지 요양병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안전을 실시한다.
경찰서 주관으로 시청, 보건소, 건강보험관리공단,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에서 정읍경찰서는 요양원, 요양병원, CGV 등 노인 이용시설과 청소년 밀집지역까지 사회적약자가 이용하는 시설 전반에 걸쳐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학대는 물론,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추어 치매노인 관리와 사전등록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도연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등록 보호시설 파악과 순찰을 강화함은 물론, 치매노인관리와 사전등록 적극 추진하여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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