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혹한기 고장차량 사고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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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혹한기 고장차량 사고예방 활동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2.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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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안전조치로 2차사고 예방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 화 태)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혹한기 고속도로 고장차량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별 현장 안전조치 요령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장차량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운전자의 수칙으로 방전된 배터리 관리, 적절한 부동액 주입, 타이어 마모상태 체크 등 놓칠 수 있는 일상적인 기본점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장차량 안전조치 중 최우선으로 탑승자를 하차시켜 안전지대 대피를 유도하고, 안전표지 및 라바콘을 주간 100m, 야간에는 200m 이상 후방에 설치한 후, 상황에 따라 보험회사 긴급 출동서비스이나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제도(1588- 2504)이용을 주문했다.
남궁 화 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2월에 접어들어 겨울의 끝자락에 이르렀지만, 유례없는 저온현상이 계속돼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기본적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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