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이 인적 쇄신과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은 ▲현행 2실 1단 체제를 3실 단일체제로 기관 고유 업무별 통합 관리 체제 강화 ▲생산?분석 인프라 통합 운영을 통한 기관 인프라 효율적 통합 관리 ▲부서?팀 단위의 업무?기능 중첩 해소 등 조직 업무 효율화 강화 등이다.
둘째, 인프라 장비의 노후화에 따른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효율적인 농식품 고부가 상품화 지원을 강화한다.
셋째, 그동안 조직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업무중복 등 비효율적 요소를 없애고 기관의 고유 업무를 특화해 대형 R&D 사업기획 강화, 기술거래기관 지정에 따른 도내 농생명산업 관련 우수 연구 성과들을 농식품기업에 이전, 실질적인 고부가 기술이전 사업화업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강화와 농식품 창업 및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농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역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생진원은 2016년 업무이관에 따라 2년 간 개최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엑스포 연계 농식품 관련 국제학술대회, 연중 B2B수출상담회 개최, 엑스포 사후지원사업 등 전북 농식품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부.도 등 농식품 관련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북의 농생명 혁신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전북의 농식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과 기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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