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인적 쇄신과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상태바
생진원, 인적 쇄신과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3.05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이 인적 쇄신과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은 ▲현행 2실 1단 체제를 3실 단일체제로 기관 고유 업무별 통합 관리 체제 강화 ▲생산?분석 인프라 통합 운영을 통한 기관 인프라 효율적 통합 관리 ▲부서?팀 단위의 업무?기능 중첩 해소 등 조직 업무 효율화 강화 등이다.

먼저, 현행 2실 1단 체제를 3실 단일체제로 직제를 개편하고, 기관 고유 업무를 실단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 기획, 제품개발, 기술사업화, 생산.분석, 마케팅 지원 및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등 기관 고유 업무의 특성별 통합 관리강화를 통해 조직 운영 효율화를 높일 계획이다.
둘째, 인프라 장비의 노후화에 따른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효율적인 농식품 고부가 상품화 지원을 강화한다.
셋째, 그동안 조직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업무중복 등 비효율적 요소를 없애고 기관의 고유 업무를 특화해 대형 R&D 사업기획 강화, 기술거래기관 지정에 따른 도내 농생명산업 관련 우수 연구 성과들을 농식품기업에 이전, 실질적인 고부가 기술이전 사업화업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강화와 농식품 창업 및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농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역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생진원은 2016년 업무이관에 따라 2년 간 개최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엑스포 연계 농식품 관련 국제학술대회, 연중 B2B수출상담회 개최, 엑스포 사후지원사업 등 전북 농식품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부.도 등 농식품 관련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북의 농생명 혁신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전북의 농식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과 기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