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5개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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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5개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싹쓸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3.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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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5개 농·축협이 2017년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그룹별 각 1위에 주어지는 우수상에는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 등 5개농협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 이서농협(조합장 오효택),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 남원축협(조합장강병무),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수상했다. 수상 농협에는 회장표창, 시상금, 트로피, 직원 연수 등 많은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운봉농협은 2017년 첫 시행된 ‘CS 3.0 대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환경개선자금지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CS 3.0 대상평가’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 평가조사와 고객만족도, 고객마케팅 등을 종합평가한다.
한편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1,131개소)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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