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공원 지역민 함께하는 철쭉동산 조성한다
상태바
완주 둔산공원 지역민 함께하는 철쭉동산 조성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20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생명의숲 협약체결… 오는 29일 관목 1000여주 식재

완주군이 둔산공원 내에 주민과 행정, 기업이 함께하는 철쭉동산을 조성한다.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는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생, 주민이 함께 참여해 둔산공원 내 짝꿍숲으로 명명한 철쭉동산을 조성한다고 20일밝혔다.

주최, 주관은 완주군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생명의 숲이 맡는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생명의숲이 숲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 기금조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한다.

특히 29일에는 둔산지역 봉서초등학교 학생, 둔산지역 유치원 어린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생명의 숲, 지역 주민, 숲해설전문가협회 등이 참가해 철쭉 등 관목 1000여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갖는다.

박병윤 완주산업단지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주민이 함께 참여한 명품산단, 명품둔산 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