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도의원 예비후보(사진)는 26일 무주군 무주읍 소재 용천약국 2층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두 번의 도의원 실패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는 일념으로 다시 한번 도전한다.”라고 말문을 연 황의탁 예비후보는 “생계형 정치인이 아닌 봉사하는 정치인으로서 무주군에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딧불이의 고장인 무주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살려 농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군민의 삶이 안정되고 윤택해져 고향을 떠났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는 무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인 복지정책과 여성들의 보건 및 자녀들의 교육여건에 심혈을 쏟아 살맛나는 무주군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황의탁(64세) 도의원 예비후보는 중부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졸업을 졸업하고 전농전북도연맹 무주군초대농민회장과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