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강력2팀 「베스트 강력형사」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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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강력2팀 「베스트 강력형사」 선정 ‘쾌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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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강력2팀이 2018년 4월 전북지방청 산하 15개 경찰서 1급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지역치안의 자부심을 새로이 높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력2팀 황영광 경위가 베스트 강력형사로 선정되어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베스트 강력형사’제도는 평소 타 부서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사명감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형사들의 자긍심 고취 와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매월 도내 15개 일선 경찰서 강력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강력팀을 선발 후 그 중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베스트 형사를 선발한다. 군산서 강력2팀 황영광 경위는 올해 4월 중 끈질긴 수사로 17년전 군산 나운동 아파트 옥상에서 피해자의 현금과 귀금속을 강취 후 성폭행한 특수강도강간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최원석 서장은 “군산경찰서 강력2팀이 처음 베스트 강력팀(강력형사)으로 선정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몸을 숨기며 직접 발로 뛴 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이는 군산경찰서 전체의 영광이다. 앞으로도 살인, 강도, 절도 등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여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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