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8 전북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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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8 전북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5.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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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후보들에게 중소기업 정책과제집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강우용)는 29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북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시상에 앞서 중앙회 임선명 전북지역회장, 박영자 여성경협 전북지회장, 두완정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등 지역경제단체장들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들에게 21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건의사항을 담은 ‘전북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정책과제에는 1지역(시·군) 1산업대전 추진, 전북지역상품 및 서비스지역 구매비율 조례화, 전북 청년창업놀이터 조성, 전북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지원, 전북여성기업 POST BI사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분권 경제실현을 위한 요구사항들이 담겼다.
시상에 참석한 민선7기 도지사 후보들은 중소기업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익산아스콘 남선우 대표 ▲세중산업(주) 이명애 대표 ▲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 ▲우리들너싱홈 최재풍 대표 등 4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림석유(주) 김정태 대표 ▲전주상공회의소 백승만 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유공자 37명이 각종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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