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자사장 양송모)와 전북선도기업대표자 협의회(회장 서준교)는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전북도는 기술력과 매출액, 성장가능성, 고용창출, 지역 파급효과가 높은 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매개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선도기업은 2010년도부터 올 현재 79개사가 있으며, 도 지원을 통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을 활발하게 수행해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끄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지난 16일 공단과 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 일학습병행제, 산업현장 교수지원, CEO및 HRD담당자 연수 등 중소기업의 HRD역량강화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배출 특성화고의 우수인력 취업률 제고, 국가자격시험 선도기업의 우수인력이 참여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