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019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23일부터 2일간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주·완주·김제 17개 초등학교 교원과 초등교육 전문직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석 교원들은 2018학년도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2019학년도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과 협의를 거쳐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올해 교육과정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다양한 의견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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