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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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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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욱헌)가 최근 거동이 불편한 전주시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학교 학생들과 KOICA 해외봉사 귀국단원 모임 ‘KOVA’ 전북지역 커뮤니티 회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지난 8일 아침 서신동과 중노송동의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네 곳에 연탄 1,200장을 손수 전달했다.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저개발과 빈곤으로 허덕이는 개도국에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전북대학교-전라북도-KOICA 3자간 협력 약정 체결을 통해, 2016년 1월 개소 이후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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