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지난 3일 신임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갖고 기해년 한해 재난없는 익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 전했다.
기해년 벽두의 기운을 받아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 백 서장은 1987년 소방에 입문하여 정읍?김제 소방행정과장, 전북소방본부 교육감찰담당?상황2팀장?구조구급과장을 두루 역임한 소방행정의 달인이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는 인간적으로 다가가 친근한 아저씨같은 모습을 비치나 재난현장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수호천사’가 될 것을 강조하는 카리스마를 품긴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전을 넘은 안심익산을 만들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익산의 「6개 특수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왕궁지역대 개소로 소방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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