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고창군 고창읍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0호’를 6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해 유인성 고창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유기상 고창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열린지역아동센터 유현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아동센터는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보호,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아동들에게 다소 불편한 책상과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내부 환경 등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로 공부방을 밝게 개선하고, 불편했던 책상, 의자, 책장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