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로 일자리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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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경제로 일자리 발굴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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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프로젝트‘소셜굿즈 2025’로 통합해 시너지효과
완주군이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경제 조직(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완주군은 민선 7기 3대 비전 중 하나인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군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신속하게 대응, 완주형 사회적경제 혁신프로젝트인 ‘완주 소셜굿즈 2025 플랜’ 비전을 선포, 민관합동 ‘소셜굿즈 TF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전략적 실행을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공동체활력과를 사회적경제과로 명칭변경하고, 소셜굿즈 전담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마을공동체, 도시공동체, 청년 정책도 더욱 강화된다. 기존에 다양하게 추진했던 각각의 정책들이 사회적경제 혁신프로젝트인 ‘소셜굿즈 2025’로 모아져 시너지효과를 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수도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사업 ▲사회적경제 교육사업(인력양성)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및 교류협력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지원사업 등 7개 분야 57개 세부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나눔곳간 및 공유장터 운영, 아파트 아이돌봄사업,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통한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확산사업으로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이제는 사회적경제 개별 조직간 융·복합을 통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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