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북부청사 리모델링 공사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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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북부청사 리모델링 공사 심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4.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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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타당성·시공 적정성 등 심의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일 시청 홍보관에서 제9차 설계심의위원회의를 열고 북부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심의했다.
회의에는 부위원장인 익산시 감사담당관 이병두 과장을 비롯하여 내부 전문분야 공무원 5명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설계 타당성, 시공 적정성, 공사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심의해 향후 건설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계과에서 추진하는 북부청사 리모델링 공사는 총 공사비 25억 원을 투입해 북부청사 본관·부속동을 포함해 5,380㎡를 리모델링해 미래농정국 5개과와 함열읍사무소, 함열출장소, 차량등록사업소, 농민단체 사무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상비를 제외한 총 공사비 3억 이상 100억 미만의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 설계?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실시해 왔으며 2017년 25회, 2018년 50회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모든 공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이 설계인 만큼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설계에 반영해 내실 있는 설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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