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예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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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예방 ‘온힘’
  • 김유신
  • 승인 2019.04.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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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진서가 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예방에 박차-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단체 여행객 및 나들이 인파가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등 사업용(행락)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 특별단속은 4월1일~5월31일까지 7주간 전개되며 4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2주간 위험도로 안전진단 및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4월15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행락철이 시작되는 4월에 사망사고 발생율이 전월대비 1.9% 증가 하였고 3년 누적 건수 또한 봄 행락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덕진경찰서는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전세버스 사업장 22개소 및 초·중·고 62개교에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또한 가로전광판(VMS) 7개소, 버스안내시스템(BIS 434개소)에도 교통사고예방 홍보안을 발송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 대형차량 불법구조변경에 대해서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봄 행락철이면 야외축제 및 문화행사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는 만큼 소통·안전위주 교통관리로 시민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고 사람중심 공감받는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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