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치안 환경 조성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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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치안 환경 조성에 구슬땀
  • 김유신
  • 승인 2019.04.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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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공동체 치안활동 내실화 추진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지난 5일 자율방범 지대장과 각 동 주민센터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서 특수시책인 ‘지우개 순찰활동’ 설명하고, 협력단체 참여유도로 民·官·警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지우개 순찰활동’이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개선하여 나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의 불안요소를 하나씩 지워나가길 바라는 목적으로 덕진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래내지구대는 인후 1·2동과 금암 1·2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6개 자율방범지대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 118명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활동 등 치안보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경찰의 치안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치안활동에서 탈피, 치안 수요자인 주민과 소통하는 쌍방적 치안활동으로 전환하고, 치안자료 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 지역에 대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면서 참여를 유도하여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토록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하나의 구성팀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자율방범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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