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8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비번근무 중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 2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전주덕진소방서 공영진대원과 박진용대원은 지난 3일 21일 퇴근 후 운동을 하던 중 교차로에서 버스와 보행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달려가 심정지 상태를 확인 후 현장에 출동한 구급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이들은 평소 현장 활동에서 고된 일도 솔선수범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하고 실력 있는 우수대원이다. 제태환 서장은 “업무 시간이 끝난 뒤에도 소방관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사고현장에 즉시 달려가 소중 생명을 구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