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11일 건설교통국 소관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사했다.건설교통국의 추경 세입예산은 기정예산액 3,269억 6만원보다 131억 3천만원 증액된 3400억9천만 원, 세출은 기정예산 5015억 5천만원 보다 395억 7천만원 증액된 5,411억 2천만원으로 편성됐다.이어진 조례안 심사에서는 먼저 ‘전라북도 특별교통수단 등의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을 가결했다.또한 ‘전라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전라북도 특별교통수단 등의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과 중복된 조항들을 삭제, 도민들의 혼선 방지를 위해 원안가결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