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공동체 사업, 농촌관광까지 확장!
상태바
완주군 마을공동체 사업, 농촌관광까지 확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18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 선정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완주군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3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농촌에 구축된 시설, 인력, 조직, 관광자원 등의 지역자원과 체험·관광·숙박을 연계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에서 총 3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전라북도 자체심사를 통해 완주군이 전라북도 대표로 선정됐고,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심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완주군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브랜드명은 ‘으뜸농촌! 으뜸여행! 구석구석 완주(完走)하자’로 당일, 1박2일, 2박3일 코스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계획의 적정성, 상품성, 안전체계 구축, 홍보 마케팅 등 구체적인 농촌관광 사업계획을 담았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을 통해 풍부한 지역자원을 보유한 완주군에 도시민들이 2~3일간 머무르며 힐링을 주고, 농가에는 농외소득을 증대하는 데에 목표를 하고 있으며,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미래지향적 선진사례로 농촌관광의 붐을 주도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으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완주군만의 새로운 농촌관광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