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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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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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상 강사 초청 ‘한국문화 알리기’ 주제 강연
제19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23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시민강좌에는 한복데이 축제 기획단장으로 잘 알려진 박세상 강사가 초청돼 ‘전주에서 시작되는 세계 속의 한국문화 알리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전주 출신인 박세상 대표는 전주한옥마을 한복대여를 최초로 시작해 한옥마을 알리기와 한복문화 확산의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박 강사는 이날 자신을 ‘대한민국 1%에게 한복을 입힌 남자’로 소개한 뒤, 대학시절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엠궁을 설립하며 겪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딛고 한복 입히기 사업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사연을 풀어냈다. 특히 2012년 한복데이를 시작으로 한옥마을의 놀이와 문화가 된 한복이 단순히 의복만이 아닌 문화로 새롭게 인식된 과정을 한복을 입고 노는 것 어떻게 가능했을까 등 성공비결을 나누어 설명했다.
한편, 전주시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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