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공원 꽃동산, 봄꽃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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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공원 꽃동산, 봄꽃으로 물들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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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도서관 옆 꽃동산, 매년 봄꽃 만개 시 시민들의 명소로 각광
완산공원 꽃동산이 매년 봄 화사한 봄꽃으로 장관을 이루면서 도심 속 꽃구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완산도서관에 따르면, 약 1만 5000㎡(4500여평) 면적의 완산공원 꽃동산에는 철쭉과 겹벚꽃나무,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화려한 꽃잎을 자랑하는 나무 약 1만 그루가 심어져 매년 봄마다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이곳은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겹벚꽃과 어른 키 만한 철쭉이 만개를 이루면서 꽃구경을 나선 상춘객 및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봄꽃이 만개한 이 계절에 전주 시민이 함께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일상적인 삶 속에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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