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GRAND 취업박람회가 2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13:00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 31개 기업이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해 총 255명을 신규 채용 할 예정이다.

채용예정인원 170명 보다 85명이 더 늘어난 수치로 하반기 전라북도 고용시장의 숨통을 터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하반기 GRAND 취업박람회 현사장구성은 채용면접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 될 예정이다.
 

아울러 무대행사로 진행되는 참여기업 기업설명회에서는 광전자(주), 솔라월드코리아주식회사, 대우전자부품(주)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 소개 및 채용설명회가 오후 14:00분부터 행사장에 내 가인홀에서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Mr 일자리 김완주도지사와 함께하는 동행면접'을 실시하고 청년층의 상대로 청년취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이를 일자리창출 업무에 적극반영키로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grand.jobkorea.co.kr)를 통해 오프라인 31개 기업 및 온라인 참가기업 180개 총 211개 기업의 채용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정장차림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바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도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GRAND 취업박람회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실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된 모든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 1588~9356번으로 하면 된다. /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