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밸리, 간부공무원 홍보요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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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밸리, 간부공무원 홍보요원화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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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민선5기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임실치즈사업 간부공무원 홍보요원화를 위해 실과원소장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29일 임실치즈밸리조성사업 현장과 임실치즈마을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치즈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치즈과학 연구소, 치즈체험 테마파크 사업 현장 및 체험관을 둘러보고 진행사항을 확인하면서 치즈밸리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이어 치즈마을을 방문 치즈마을 운영상황과 방문객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후 직접 치즈마을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임실치즈밸리 현장 견학에 참석한 한 과장은 “이번 임실치즈밸리현장과 치즈마을 견학을 통해 임실치즈와 임실치즈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은 전 공무원이 한국치즈 원조 임실치즈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일반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중 치즈밸리 현장견학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에서는 치즈관련 사업 외에도 임실의 문화유적, 관광시설 등 여러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의 홍보요원화를 목표로 다양한 현장 견학 및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실치즈밸리조성사업은 2005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까지 토지매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09년부터 공사를 착수해 현재 토목, 건축 공정률이 90%에 이르고 있으며 2011년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임실군의 가장 큰 숙원 사업중의 하나다.

임실치즈밸리는 연1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11년도 5월 제5회 치즈축제와 동시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실군 관광산업의 허브로, 임실군 대내외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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