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11월 친절교직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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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11월 친절교직원 4명 선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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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친절교직원 4명이 선정됐다.

친절교직원 선정은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북교육청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 부안과 전주 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교사로는 ▲부안초등학교 김지선(여․29) ▲전주삼천초등학교 김선권(46)씨가, 일반직으로는 ▲장신초등학교 정혜영(여․35), ▲전주인후초등학교 박정연(여․28)씨가 각각 선정됐다.

부안지역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김지선씨는 항상 웃는 얼굴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친절한 전화응대와 학생 상담활동을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정혜영씨는 학교행정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원활한 기관 운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밝은 표정, 친절한 태도, 상냥한 어투, 상세한 답변이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지역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김선권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학생들을 세심히 보살펴 주고, 항상 긍정적인 말과 태도로 학교구성원들의 친목 도모에 기여한 점을 높이샀다.

박정연씨는 업무처리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 교직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적극적이고 상냥한 민원 응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선정된 4명의 교직원들은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마크를 받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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